메리츠 키움 환전 비교, 수수료 100%, 95% 우대 얼마나 이득일까?

메리츠 증권이 환전 수수료 무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과연 얼마큼 이득인지 궁금해서 알아봤어요.

먼저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메리츠와 키움의 환율을 비교해 볼게요.
메리츠, 원화에서 달러로 환전할 때 1436.30입니다. 수수료는 무료예요.

메리츠

키움에서는 원화를 외화로 환전할 때 1436.28입니다. 수수료 우대는 95% 적용입니다.

키움

오히려 키움에서 환율이 더 싼 것을 볼 수 있어요. 각 증권사마다 환율 시 스프레드 적용을 다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결국 메리츠가 수수료를 받지 않지만 남기지 않는 것은 아니다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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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바탕으로 100만 원을 환전했을 때 실제 얼마의 금액을 받을 수 있는지 챗지피티를 통해 알아봤어요.

백만 원을 환전하면 키움 1436.28달러 수수료 95% 우대에서는 695.65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키움

메리츠 증권에서는 1436.3달러, 100% 우대했을 때 695.65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메리츠

결론으로 두 증권사가 같은 금액으로 환전이 됩니다!

제가 환율을 비교하려고 여러 번 새로 고침 해본 결과, 위의 사진은 정말 차이가 적은 때였고, 전체적으로 메리츠의 환율이 더 비싸게 책정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즉 메리츠에서 수수료를 100퍼센트 우대해 주지만 이미 환율에 어느 정도 녹아있다고 보는 게 좋을 것 같고, 키움에서 95% 우대로 환전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고 보입니다.

지금까지 키움 증권과 메리츠 증권의 환율 비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