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염색 샴푸, 2년 이상 실사용 후기, 단점

모다모다 염색 샴푸를 알게 된 후, 실사용한 지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실사용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1. 진짜 염색이 되는가?

염색이 되긴 합니다. 다만 검은색은 아닙니다. 색은 노란빛을 띠며 검은색머리도 갈색빛을 띠게 됩니다. 또 두피부근은 잘 염색되지 않습니다.

2. 피부까지 염색되는 것은 아닌지?

저 같은 경우는 선채로 머리를 뒤로 해서 헹구곤 하는데, 얼굴이나 피부가 염색된다는 것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3. 강한 화학약품을 쓰는 것은 아닌지?

특별히 샴푸가 자극적이거나 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일반 염색약의 경우에는 눈이 따가울 정도인데, 일반 샴푸와 비슷하며 오히려 향이 적어서 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4. 머릿결이 상하진 않는지?

기존에 비듬샴푸를 썼었는데 비듬 샴푸는 머리를 많이 건조하게 합니다. 염색샴푸는 그렇진 않았습니다.

5. 단점은?

단점은 검은색 염색이 아니라는 것과 두피는 잘 안된다는 점입니다. 또 단점은 욕실 실리콘이 노란색~갈색으로 물든다는 점입니다. 바로 씻어내지 않으면 물든 게 빠지지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치가 많은 분들보다는 적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새치가 많은 분들은 머리가 전체적으로 금발이 되다 보니 부담스러워서 그냥 다시 검은색으로 염색하시더라고요.

지금까지 모다모다 염색샴푸 실사용 후기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용하면서 만족해서 계속 꾸준히 구매해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