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에 두기 좋은 식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식물도 호흡을 하기 때문에 광합성을 하지 않는 밤에는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뱉게 됩니다. 이런 식물을 침실에 둔다면 우리가 호흡해야 하는 밤에, 식물과 산소를 두고 알게모르게 경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면 좋지 않겠죠?
그렇다면 침실에는 어떤 식물을 둬야 할까요?
바로 CAM식물이라고 부르는 식물들인데, 이들의 특징은 밤에 기공을 열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것입니다. 이 식물들을 선인장류, 다육질 식물, 돌나무과 식물 같이 고온 건조한 환경의 사막에 적응한 형태로 진화 과정 중 낮에 기공을 닫고, 밤에 기공을 여는 형태로 진화하였습니다.
예로는 파인애플, 난초, 틸란드시아, 호야, 알로에, 스투키, 산세베리아, 디시디아, 페페로미아, 카랑코, 괴마옥 등이 있습니다. 그 중 호야, 스투키, 페페로미아,틸란드시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호야
호야는 덩굴식물로, 달콤한 향을 갖는 꽃을 피웁니다. 간접광을 선호하며 공기정화능력이 있습니다. 다만 과습에 약하니 주의하세요.
관리수준 | 생육온도 | 광요구도 | 물주기 |
보통 | 21~25도씨 | 중간 이상 높은 광도 요구되어 창측이나 발코니에서 키우는 것이 좋음 |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하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함 |
2. 스투키
스투키는 다육식물로, 실내에서도 잘 자라며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합니다.
관리수준 | 생육온도 | 물주기 | 주의 |
보통 | 18~24도씨 | 성장기에는 흙이 항상 촉촉하도록, 겨울철에는 양과 빈도를 감소 | 미량의 독성으로 아이나 반려동물 섭추 주의 |
3. 페페로미아
페페로미아는 전자파와 포름알데히드 제거에도 좋아 공기 정화 식물로 키우기 좋습니다.
관리수준 | 햇빛 | 생육온도 | 물주기 |
보통 | 강한 햇빛을 쬐면 잎의 윤기가 없어지고 색깔이 흐려지나 햇빛이 너무 부족하면 웃자라여 볼품이 없게됨. 여러 식물과 같이 키울 때는 다른 식물의 아래에 두면 잘 자람 | 20~25도씨 | 보통 여름에는 2~3일에 한번, 겨울에는 10~15일에 한번 |
4.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는 열대식물로 추위에는 약하고 밝은 반그늘을 좋아합니다.
관리수준 | 생육온도 | 광요구도 | 물주기 |
보통 | 21~25도씨 | 중간 이상 높은 광도 요구되어 거실 창측이나 발코니 내측에서 키우는 것이 좋음 |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이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하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함 |
지금까지 침실에 두기 좋은 식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체로 관리도 쉽고 공기정화능력도 있다고 하니 하나쯤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호야, 스투키, 페페로미아, 틸란드시아 정보였습니다.
'인테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듀얼 모니터 배경화면 따로 설정하는 법, 길게 설정하는 법 (0) | 2024.04.07 |
---|---|
사무실 프롬비 미니 가습기 필터 교환 (0) | 2023.11.20 |
목마가렛 키우기 투톤목마가렛 꽃말 물주기 (0) | 2023.06.04 |
무선청소기 추천, lg 코드제로, 가격비교 (0) | 2023.05.13 |
사무실 전화기 사용 방법, 유선전화기, 핸드폰 차이 (0) | 2023.05.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