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근처, 자라섬 닭갈비, 자전거 타고, 가격 저렴한!

얼마 전 남이섬 근처, 자라섬 앞에 있는 자라섬 닭갈비에 방문했어요.
앞에 자전거 주차장에 자전거가 가득 찼더라고요. 자전거 타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자동차 주차장도 있어요.

자라섬 닭갈비

가격은 1인분 13,000원으로 근처 닭갈비집 대비 저렴합니다. 보통 남이섬 닭갈비집들이 15,000원이거든요.

메뉴판

닭갈비 세팅이 개성 있어요. 깻잎으로 꾸며진 모양이에요. 처음에는 물이 잔뜩 생기더라고요. 계속 볶아주며 물이 모두 날아간 뒤 먹어야 합니다.

닭갈비셋팅

아기밥도 있는데 간장계란밥 스타일입니다.

아기밥

보통 춘천에 있는 닭갈비집은 직원들이 볶아주시는데, 이곳은 셀프시스템이었어요. 제가 방문한 날 손님이 많기도 했고, 서빙 보시는 분들이 머리가 하얗게 세셨더라고요. 맘 편하게 직접 볶아 드세요. 그리고 가운데는 불이 없으니 아래처럼 비우라고 하셨어요.

닭갈비

가락국수랑 밥도 하나씩 볶았는데 양이 꽤 많았습니다!

우동과 밥

지금까지 자라섬 닭갈비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