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맨발걷기1 남이섬 가려다가 자라섬에서 놀았어요! 아기랑 가평 여행 가을 나들이로 남이섬에 가려고 했는데, 세상에 길이 너무 밀리는 거예요. 도저히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도로 한복판에 서있다가, 차를 돌려 자라섬으로 갔습니다. 생각해 보니 자라섬은 처음 방문한 거더라고요! 자라섬은 남이섬에서 차로 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요. 차를 타고 쭉~ 들어가 보니 트랙도 있고, 넓은 잔디밭도 있더라고요.놀이터는 공사 중이었습니다. 출렁다리가 있길래 가봤는데, 새로 지어 깨끗하고 튼튼했어요. 중앙에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도 있어서 주위 풍경도 즐길 수 있었어요.아래 사진 가운데 보이는 것이 전망대예요.바로 옆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도 있어요! 황톳길을 걷다 보니 황토를 잔뜩 밟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아이랑 한참 놀았습니다. 시원하고 푹푹 빠지는 게 너무 재밌어.. 2024. 1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