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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2차2

홍대 바(bar)다, 2002년 부터 있었던 분위기 있는 칵테일 바 홍대에 있는 칵테일 바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Bar다, 바다예요. 뒷골목으로 들어서면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는데, 계단이 매우 가파릅니다. 조심하세요. 메뉴판의 칵테일 부분을 찍어봤습니다. 가격이 괜찮죠? 바다라는 콘셉트에 맞게 기본 안주로 마른 멸치와 땅콩이 나옵니다. 리필도 가능해요. 벽에는 오래된 사진과 술병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음악도 좋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다만 자리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의자도 약간 연식이 느껴져요. 바다는 2002년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벌써 20년이 넘은 칵테일바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졌는데 그 흔적들이 좋은 운치와 분위기로 다가왔습니다. 바텐더 분들이 굉장히 젊은 분들이었는데 손님들과 이야기를 잘 나누시더라고요. 저는 일행과 .. 2024. 2. 6.
홍대 합정 맛집, 정든집, 2차로 방문하기 좋은 어묵집 홍대에 있는 정든집에 다녀왔습니다. 약간 반지하에 있는 식당인데, 들어서면 바 형식으로 되어있고, 가운데에는 어묵들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다른 일행과 테이블을 공유하는 형태라 같은 일행은 옆으로 앉으시는 게 좋아요. 저는 안주에서 유부주머니(2천원)와 떡구이(7천 원)를 시키고, 주류에서 정종 도쿠리(hot, 8천 원)를 시켰습니다. 그 외 어묵은 앞에서 편하게 먹으면 되고, 계산할때 꼬치 개수를 세서 계산해 주시더라고요. 정종 도쿠리와 떡구이입니다. 정종 도쿠리를 따뜻하게 주문했더니 첫 잔에는 알코올 냄새가 진하게 나더라고요. 그런데 두 번째 잔부터는 알코올이 날아갔는지 아니면 제가 취했는지 알코올 향이 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떡구이는 따로 접시에 담겨 나오는데 꿀에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옛날..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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