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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52

두드러기 일기 10탄, 잊을만 하면 올라오네 7월 1일 저녁 : 햄버거 햄버거 먹고 밤-새벽에 약간의 위염증세가 있었다. 잠깰 정도는 아니었고, 그냥 새벽에 늦게 잤는데 증세가 있었다. 7월 2일 아침식사 : 소불고기, 호박볶음, 가지볶음, 고추부침, 잡곡밥 밥먹고 나서 위가 살살 아픈게 위경련이 오나 싶었다. 방귀도 나오길래 일단 배변부터 해결하자 하고 화장실에 가서 볼일 보고 나왔다. 잠깐 지나자 허벅지 뒷부분이 간지럽다 싶어 만졌는데, 우둘투둘 올라온 두드러기!! 짧은 시간에 확- 올라온 두드러기.... 왜 이러지? 이상한거 먹은게 없는데... 예전에도 느낀건데 접촉이 있던 부위에서 두드러기가 올라온다. 접촉성 두드러기인건가...? 다행히 두드러기 자체는 금방 다시 가라앉았다. 2023.06.13 - [의료] - 두드러기 일기 9탄, 구운 고.. 2023. 7. 2.
두드러기 일기 9탄, 구운 고기와 삶은 고기의 차이 6월 13일 아침 올리브 치아바타와 딸기잼, 뉴케어(영양식 두유 같은 거) 점심 탕수육, 떡국, 망고스틱 저녁 구운 삼겹살 식도염도 위염도 없이 편안했던 하루였다. 완치가 멀지 않았다는 생각에 스트레스 없이 희망만 있던 하루였다. 일부러 저녁 샤워도 좀 시원한 물로 했다. 그런데, 물기 닦자마자 무릎 부근에 간지러움이 삭 일더니 붉게 변하는 피부, 바로 알레르기 약 발라줬다. 이전에 보쌈 먹었을 때는 속도 편하고, 피부도 괜찮았는데 왜 그럴까? 오랜만에 먹은 삼겹살은 너무 맛있었는데, 과식하지도 않고 턱 아프도록 꼭꼭 씹어먹었는데... 조리법에 따라 다른 걸까...? 휴 혹시 모르니 다음에 한번 더 구워 먹어 봐야겠다. 2023.06.07 - [의료] - 두드러기 일기 8탄, 역류성 식도염과 두드러기 두.. 2023. 6. 13.
만성 역류성식도염 위염 일기, 위산 구토 5월 29일 새벽 6시경부터 속이 부글부글하니 식도염 증세가 올라와서 삶은 감자를 하나 먹었다. 주먹보다 큰 감자라 이것만 먹어도 괜찮겠지 했는데 안돼서 쌀국수도 하나 더 먹었는데 여전해서 밥도 좀 더 먹었다. 안 넘어가는 밥을 꾸역꾸역 먹는 것도 곤욕이었다. 점심이 되니 또다시 부글부글 심하게 올라오는 식도염. 가스 찬 게 안 나와서 겨우겨우 트림하며 앉아있는데, 먹고 싶은 건 없고 겨우 음식 배달시키고 기다리다가 입에 침 고이며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물 같은 침을 몇 번 뱉다가 결국 맑은 위액(?)을 토해냈다. 위액은 나왔지만 아침에 먹은 음식은 나오지 않았다. 소화는 됐는데, 왜 구토 증상이 나는 걸까? 위가 비어서 그런 걸까? 2023. 6. 12.
자율신경균형도검사 결과 후기 국립춘천병원 우울 불안 척도 체크 직장에서 연계해 줘서 국립춘천병원에서 자율신경균형도검사를 받은 후기입니다. 자율신경균형도 검사는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활성 정도 간의 비율로 스트레스 누적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라고 합니다. 일반 병원에서 검사할 경우 검사비가 10만 원 정도 나온다고 하는데 직장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게 지원받았습니다. 검사는 매우 간단한데 손가락에 심박수 측정하는 기계를 집고 2-3분 가만히 앉아있으면 됩니다. 결과도 바로 프린트해서 보여주셨습니다. 위에서부터 보면 맨 윗줄 심박수분포도와 심박수그래프는 정상범위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 줄 자율신경균형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8 구획인데 저는 8 구획으로 나왔습니다. 8 구획은 반드시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남들보다 과로, 편두통, 심혈관계기능이 위축될 가능성..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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