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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아이파크몰 6층에 있는 위크레페에 다녀왔습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입구부터 눈에 띄더라고요. 공차 옆에 있습니다.
계산대 주변으로 장난감 기차들이 지나다니는 것이 아이들 시선을 확 끌더군요. 우리집 어린이도 넋을 놓고 기차 구경을 하더라고요.
크라페에 딸기와 아이스크림 얹으니까 가격이 7천 원 나오더군요. 간식으로 먹기에는 비싸다 싶지만 한번 주문해 봤습니다. 만석이라 포장으로 주문했어요.
옆에 주방이 보이는데, 실시간으로 크레페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며 구경하기 좋았어요.
주방 밑 부분은 크레페 모형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크레페 종류가 다양하네요.
오른쪽 사진은 주문한 딸기+아이스크림+누텔라 크레페입니다. 위에는 인절미떡 3개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맛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과 과일을 몇 입 떠먹고 납작하게 눌러서 먹었습니다. 포장지에 절취선이 있어서 손쉽게 먹을 수 있었어요.
납작하게 눌러서 한입에 먹으니 크레페의 쫀득한 맛이 더 잘 느껴지더라고요. 안쪽에는 바삭한 첵스, 콘프러스트등이 들어 있어서 다양한 식감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다음에 또 용산역에 방문하면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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