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 대형키즈카페 바운스트램폴린파크 만4세

용인 죽점에 위치한 바운스트램폴린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내비게이션 안내 따라 가는데 막판에 약간 역주행하는 것 같은 애매한 도로가 있어요.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실내 테니스 연습장과 건물을 같이 쓰고 있더라고요. 평일 10:30 오픈인데 사람 없겠거니 하고 갔는데 단체 및 개인 손님들이 오픈런하더라고요. 깜짝 놀랐습니다.

미끄럼방지 양말 착용해야 하는데, 실제로 일반양말 신고 아기 구경하다가 미끄러질 뻔했어요. 필수 같습니다. 만 4세 이상 추천하고 초등학생들도 보였습니다.

이렇게 작은 트램펄린과 키제한 있는 대형 트램펄린이 있습니다. 요리조리 뛰며 잘 놀더군요.

바운스트램폴린파크

안쪽에는 정각부터 45분까지 운영되는 스파이더태그존이 있어요. 뭔가 했더니 사다리, 정글짐, 볼풀장, 커다란 볼풀구간 등이 있더라고요. 애들이 원숭이처럼 잘 올라갔습니다. 우리 집 어린이도 자기가 올라갈 수 있는 정글짐을 열심히 오르며 좋아했습니다.

스파이더태그존

친구들과 함께 오면 더 잘 즐길 것 같고, 혼자 오니까 딱 한 시간 정도가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바운스트램펄린파크 용인 죽전센터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