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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춘천 캠프 파지립에서 고기 구워먹기, 소양강 풍경 바라보며 캠핑장 힐링 식사

by 작은사진사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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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춘천 캠프 파지립에서 식사했어요!
파지립은 소양강 강변에 위치했는데, 타임별로 텐트를 빌려 고기를 구워 먹으며 휴식할 수 있답니다.

도착한 파지립, 주차 공간은 넉넉하고 나무로 주차공간을 나눈 것이 특이했어요. 아래 사진에서 스마일이 그려져 있는 곳에서 체크인하면 됩니다.

파지립

체크인과 동시에 웰컴티 또는 사탕, 젤리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게 해 주세요. 아이와 함께 오면 좋아할 것 같아요. 편의점처럼 과자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과자 매대

반대편에는 라면, 햇반 등도 있었고 구워 먹을 수 있는 감자, 마시멜로 등도 있더라고요.

라면 매대

보드게임과 책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녁 타임에 오신 분들은 담요도 잘 쓸 것 같네요.

보드게임

고기 냉장고예요! 큰 기대 안 했는데 고기가 너무 맛있었어요. 새우도 큼직하고, 양꼬치도 냄새도 안 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고기냉장고 옆에는 아이스크림도 있었어요.

고기 냉장고

샐러드바예요. 식기류 모두 깨끗했고, 쌈채소, 김치, 양파절임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불 요청하며 고기 구매했는데, 저희 가져갈 것들을 바구니에 담아주시더라고요. 모자라면 더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사용 후에는 다시 바구니에 담아 방 앞에 두면 돼요.

샐러드바

파지립 전경입니다. 총 11채가 있어요. 텐트들이 가까이 있어서 독립적인 느낌이 들진 않아요. 제가 방문한 날은 더워서 다들 방 안에만 계셔서 다른 분들을 만나진 않았는데, 날씨 좋은 날에는 다들 밖에서 식사하시겠죠? 생각보다 포토존은 없는 느낌이었어요. 딱 아래 보이는 곳이 전부랍니다.

파지립 전경

텐트 내부예요.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했어요. 들어서자마자 고기 냄새가 많이 나더라고요. 모기약, 물티슈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캠핑 의자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내부

이용안내 사진도 찍어왔어요. 직원분들도 전부 친절하시고, 매점이나 화장실도 정말 깨끗했어요. 고기도 맛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이용 안내

이곳에서 보는 소양강도 너무 예뻤어요. 여름 3시 타임은 너무 더워서 텐트 안에만 있어 아쉬웠어요. 선선해지면 바깥바람 쐬며 놀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야간에는 불멍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소양강

가족 모임으로 처음 방문해 봤는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 파지립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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