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라섬여행2 남이섬 가려다가 자라섬에서 놀았어요! 아기랑 가평 여행 가을 나들이로 남이섬에 가려고 했는데, 세상에 길이 너무 밀리는 거예요. 도저히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도로 한복판에 서있다가, 차를 돌려 자라섬으로 갔습니다. 생각해 보니 자라섬은 처음 방문한 거더라고요! 자라섬은 남이섬에서 차로 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요. 차를 타고 쭉~ 들어가 보니 트랙도 있고, 넓은 잔디밭도 있더라고요.놀이터는 공사 중이었습니다. 출렁다리가 있길래 가봤는데, 새로 지어 깨끗하고 튼튼했어요. 중앙에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도 있어서 주위 풍경도 즐길 수 있었어요.아래 사진 가운데 보이는 것이 전망대예요.바로 옆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도 있어요! 황톳길을 걷다 보니 황토를 잔뜩 밟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아이랑 한참 놀았습니다. 시원하고 푹푹 빠지는 게 너무 재밌어.. 2024. 11. 5. 남이섬 근처, 자라섬 닭갈비, 자전거 타고, 가격 저렴한! 얼마 전 남이섬 근처, 자라섬 앞에 있는 자라섬 닭갈비에 방문했어요. 앞에 자전거 주차장에 자전거가 가득 찼더라고요. 자전거 타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자동차 주차장도 있어요.가격은 1인분 13,000원으로 근처 닭갈비집 대비 저렴합니다. 보통 남이섬 닭갈비집들이 15,000원이거든요. 닭갈비 세팅이 개성 있어요. 깻잎으로 꾸며진 모양이에요. 처음에는 물이 잔뜩 생기더라고요. 계속 볶아주며 물이 모두 날아간 뒤 먹어야 합니다.아기밥도 있는데 간장계란밥 스타일입니다.보통 춘천에 있는 닭갈비집은 직원들이 볶아주시는데, 이곳은 셀프시스템이었어요. 제가 방문한 날 손님이 많기도 했고, 서빙 보시는 분들이 머리가 하얗게 세셨더라고요. 맘 편하게 직접 볶아 드세요. 그리고 가운데는 불이 없으니 아래처럼 .. 2024. 1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