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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산 와플 기계로 와플 만들기, 윤아 와플기계 쿠진아트, 쿠팡 와플 믹스 추천 남들 다 와플 만들어 먹을 때 안 하다가 뒤늦게 와플 기계를 구입했습니다. 윤아 와플기계로 유명한 쿠진아트 와플기계입니다. 세워서 사용하는 기계라 와플 말고는 다른 건 못 만들 것 같아요. 크로플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와플 기계 사달라니까 남편이 이걸로 사 왔네요. 어쨌든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와플 믹스는 큐원 와플믹스로 구매했어요. 아래 링크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와플믹스 한 봉지와 계란, 전자레인지로 녹인 버터, 물이 필요합니다. 반죽을 만드는데 이미 달달한 냄새가 나면서 너무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와플 믹스도 덩어리 지지 않고 잘 녹았습니다. 만든 반죽을 쿠진아트 와플기계 전용 계량컵에 담았어요. 한 봉지 .. 2024. 2. 12.
홍대 합정역 쿠이신보 이자카야, 일본식 꼬치구이를 파는 곳 홍대 쿠이신보 이자카야에 다녀왔어요. 5시쯤 방문했더니 웨이팅 없이 입장 가능했습니다. 내부에 들어서니 바 자리와 테이블 자리가 있었습니다. 일행과 2인석에 앉았어요. 좋은 게 테이블마다 바구니가 하나씩 있어서 겉옷이나 가방을 두기 편했습니다. 기본 안주는 양배추와 마요네즈 소스를 주는데, 양배추가 아삭하면서 달달해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오늘의 메뉴도 설명해주셨는데 그냥 꼬치를 시켰습니다. 꼬치 모둠으로 시키면 랜덤으로 꼬치가 제공됩니다. 처음에는 5개 꼬치 모둠으로 먹었었다가, 나중에는 먹고 싶은 걸로 몇 개 더 먹었어요. 첫 잔은 하이볼로 두 번째 잔은 크림맥주로 먹었는데, 크림 맥주 한잔에 만원이에요. 오른 물가가 실감 났습니다. 후들후들한 금액이었어요. 꼬치도 하나에 3000~5000원 사이인.. 2024. 2. 12.
홍대 바(bar)다, 2002년 부터 있었던 분위기 있는 칵테일 바 홍대에 있는 칵테일 바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Bar다, 바다예요. 뒷골목으로 들어서면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는데, 계단이 매우 가파릅니다. 조심하세요. 메뉴판의 칵테일 부분을 찍어봤습니다. 가격이 괜찮죠? 바다라는 콘셉트에 맞게 기본 안주로 마른 멸치와 땅콩이 나옵니다. 리필도 가능해요. 벽에는 오래된 사진과 술병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음악도 좋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다만 자리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의자도 약간 연식이 느껴져요. 바다는 2002년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벌써 20년이 넘은 칵테일바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졌는데 그 흔적들이 좋은 운치와 분위기로 다가왔습니다. 바텐더 분들이 굉장히 젊은 분들이었는데 손님들과 이야기를 잘 나누시더라고요. 저는 일행과 .. 2024. 2. 6.
홍대 합정 맛집, 정든집, 2차로 방문하기 좋은 어묵집 홍대에 있는 정든집에 다녀왔습니다. 약간 반지하에 있는 식당인데, 들어서면 바 형식으로 되어있고, 가운데에는 어묵들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다른 일행과 테이블을 공유하는 형태라 같은 일행은 옆으로 앉으시는 게 좋아요. 저는 안주에서 유부주머니(2천원)와 떡구이(7천 원)를 시키고, 주류에서 정종 도쿠리(hot, 8천 원)를 시켰습니다. 그 외 어묵은 앞에서 편하게 먹으면 되고, 계산할때 꼬치 개수를 세서 계산해 주시더라고요. 정종 도쿠리와 떡구이입니다. 정종 도쿠리를 따뜻하게 주문했더니 첫 잔에는 알코올 냄새가 진하게 나더라고요. 그런데 두 번째 잔부터는 알코올이 날아갔는지 아니면 제가 취했는지 알코올 향이 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떡구이는 따로 접시에 담겨 나오는데 꿀에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옛날..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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