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산 와플 기계로 와플 만들기, 윤아 와플기계 쿠진아트, 쿠팡 와플 믹스 추천

남들 다 와플 만들어 먹을 때 안 하다가 뒤늦게 와플 기계를 구입했습니다.

 

윤아 와플기계로 유명한 쿠진아트 와플기계입니다. 세워서 사용하는 기계라 와플 말고는 다른 건 못 만들 것 같아요. 크로플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와플 기계 사달라니까 남편이 이걸로 사 왔네요. 어쨌든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와플 믹스는 큐원 와플믹스로 구매했어요. 아래 링크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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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믹스 한 봉지와 계란, 전자레인지로 녹인 버터, 물이 필요합니다. 반죽을 만드는데 이미 달달한 냄새가 나면서 너무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와플 믹스도 덩어리 지지 않고 잘 녹았습니다.

만든 반죽을 쿠진아트 와플기계 전용 계량컵에 담았어요. 한 봉지 당 2컵 나오더라고요. 쿠진아트 와플 기계가 두꺼운 와플이라 그런 것 같고 얇은 와플 만드는 기계라면 더 많은 와플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쿠진아트 와플기계

예열 후 삐- 소리가 나면 와플 반죽을 넣습니다. 와플이 다 만들어지면 다시 삐- 소리가 나요.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와플을 꺼내면 됩니다. 너무 간편하더라구요.

 

아래 사진 중 왼쪽이 3단으로 구운 와플이고 오른쪽이 5단으로 구운 와플이에요. 색감의 차이가 보이시죠?

3단은 약간 빵 같은 느낌이라면 5단에서는 오버 쿠킹 된 느낌이 약간 있었어요. 3단과 4단을 추천합니다.

계량컵에 한가득 담아서 반죽을 부었더니 주둥이 부분까지 와플이 만들어졌는데, 저곳은 열선이 없어 잘 익지 않아서 가위로 잘라내고 먹었습니다.

3단과 5단으로 완성한 와플 모습

 

쿠진아트 와플기계의 와플은 두툼해서 반 접어먹긴 어렵고 아래처럼 위에 토핑을 올려 먹기 좋습니다. 딸기를 올리고 슈가파우더를 뿌렸습니다.

완성된 와플 모습

집에서 간단하게 홈카페 느낌 내기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