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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다는 질유산균을 구입했습니다. 알약처럼 생긴 길쭉한 모양이었는데, 물이랑 같이 먹었다가 또 식도에 붙었습니다.
그 후에 저녁도 먹었는데 어째서 안 내려간 건지..?
새벽에 또 식도가 아파 깼습니다.
말도 안 된다 생각하고 물만 먹다가 결국 또 밥 한 공기를 먹었습니다. 내려갔는지 겨우 편하게 잤습니다.
다음날 저녁에 엄마가 담가준 고춧가루 푼 물김치 먹고 목의 이물질감이 심해졌습니다. 저녁 내내 아팠습니다.
또 다음날 저녁, 이젠 진짜 괜찮겠지, 입에 물을 머금고 있다가 약을 물에 불려 꿀꺽했습니다.
새벽에 또 깼습니다..... 30초 간격으로 식도가 아픈 게 식도의 꿈틀운동이 30초 간격인 것 같습니다.
밥 한 공기 또 먹고... 새벽에 맨밥 먹는 게 벌써 3번째입니다.
위내시경을 받아야겠습니다.
그전에는 알약은 모두 먹지 않을 겁니다. 물김치도 포함입니다.
2023.05.02 - [의료] - 알약 식도에 걸린 후기, 6시간, 그 후, 식도 상처
위내시경 받은 후기입니다.
2023.05.06 - [의료] - 비수면 내시경 후기, 춘천 내과, 목 이물감, 식도염, 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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